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키 헨더슨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훌륭한 컨택, 뛰어난 선구안, 빠른 발과 언제든 도루를 감행할 수 있는 능력을 고루 갖춘 리드오프이자 역사상 최고의 대도로서 1406도루를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통산 도루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.[* 이 기록은 또 다른 레전드 [[놀란 라이언]]의 5714개의 [[탈삼진]]과 더불어 아예 경신이 불가능한 기록이며 재미있게도 놀란 라이언이 5000 탈삼진을 달성할때 상대 타자가 리키 헨더슨이었다.] 압도적인 도루 기록과 그 위엄 때문에 오히려 도루만 잘하는 선수로 알려진 경우도 있지만, 모름지기 도루를 하려면 '''[[출루율|1루 베이스부터 착실하게 밟아놔야 하기 때문에]]''' 그것은 큰 오해이며, 역사상 최고의 리드오프로서 20세기 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를 논할 때 최우선적으로 언급되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다. 발만 빠른 선수라면 그 발이 아무리 빨라도 대주자나 대수비로 밀리기 마련이고, 대주자 롤로 통산 몇백도루는 가능할지라도 1000도루를 넘길 수는 없다. 메이저리그 역사상 통산 출루율 4할을 찍은 1번 타자는 헨더슨이 유일하다.[* 이 부문 2위는 통산 .399의 [[루크 애플링]].] 주구장창 볼넷 얻어내서 출루율 올리는 강타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것. 도루 역시 2위인 루 브록과의 차이가 무려 468개다. 야구 통산기록 중 [[배리 본즈]]의 고의사구를 제외하면 1-2위 사이의 격차가 이 정도로 넘사벽인 것은 없다. 그러다 보니 도루자(CS)도 335개로 당연히 통산 1위이지만, 통산 도루성공률은 81%다.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리드오프라는 것을 이런 기록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다.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라디오 전담 아나운서 빌 킹은 "리키 헨더슨이 활약하던 1980년대 초 오클랜드 팬들은 1-0으로 리드한 상태에서 경기를 관전하는 일이 다반사[* 안타든 볼넷이든 출루→도루→진루타→희생플라이 혹은 선두 타자 홈런.]였는데 그것은 오로지 리키 헨더슨의 영향이었다."라고 했을 정도. [[세이버메트릭스]]의 창시자인 [[빌 제임스]]는 "그를 둘로 나눠도 두 사람 모두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것"이라며 극찬했다. 2009년 명예의 전당 첫 투표에서 94.8%의 득표를 받고 첫 턴 만에 화려하게 입성했다.[* 통산 도루 1위, MVP 수상(1990),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2개, 3,000안타 달성 등 통산 성적 뿐만 아니라 존재감도 화려한 MLB 역사상 최고의 1번 타자 치고는 의외로 높지 않은 득표율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[[데이비드 오티즈|약쟁이도 받아주고]] [[마리아노 리베라|마무리투수가 만장일치를 찍은]] 요즘 시대의 기준에 대입하면 안 되는게, 저 때는 투표인단 물갈이가 일어나기 한참 전이라 첫 해에는 절대 안 찍어준다느니 루스도 만장일치를 못 받았는데 네가 뭔데 그걸 노리냐느니 하는 소리를 해대는 꼰대들도 투표권을 행사하던 때라 저 시대에 95% 가까이를 받았으면 요즘 기준으론 99% 정도는 되는 득표율이라고 봐야 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